중국 배낭여행일기. 쿤밍-석림풍경구(石林风景区) 2013.07.10

대학교 4학년 여름 방학 때 

 

대학 친구 2명과 

셋이서

14박 16일 동안

윈난성 ( 쿤밍-따리-리장-샹그릴라(중디옌)-따리-쿤밍), 홍콩

이렇게

배낭여행을 했습니다.

​

일단

저희는 항공편을

부산-홍콩(경유)-쿤밍으로 해서 갔습니다.

​

당시 

이렇게 일정을 짠 이유는 

 

홍콩에서 갈아탈 때

짐을 찾지 않고

바로 비행기에 탑승을 할 수 있다는 점이

메리트였으며

​

부산으로

돌아오기 전

 

다른 지역을

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

다른 곳보다는 더 길기 때문입니다.

​

다만,

그 당시 경유할 때

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4-5시간 정도는

공항에서 죽치고 기다려야 된다는 점이

단점이었습니다.

​

첫날에는

오후 늦게 도착해

숙소에 짐을 풀고

​

얼른

따리 가는

기차표를 사기 위해

기차표 파는 가게에 갔지만

문이 잠겨져 있었습니다.

 

첫째 날은 

게스트하우스와 가까이 있는 식당에 가서 

저녁을 먹고 

빨리 쉬었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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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 날

저희는 석림(石林)에 갔습니다.​

석림(石林)은

루난스린[路南石林]이라고도 불리며

 

카르스트 지형으로

기암괴석이 널리 분포된 곳이며

이곳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.

 

小石林景区，步哨山景区，李子园箐景区，万年灵芝景区，大石林景区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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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석림 풍경구(石林风景区) 표값: 130元 / 전동차 티켓: 25元 (왕복)

전동차 티켓은 

절대로 잊어버리시면 안 됩니다. 

 

입장권 판매하는 곳과

풍경구 입구 거리가 

꽤 떨어져 있습니다.

전동차를 타면

​

이 박물관 앞에서 내리면 됩니다

​

박물관 바로 맞은편에 가시면

이 표지판이 있습니다.

​

이 길 따라 쭈욱 ~~~ 내려오시면

​

입구에 도착하게 된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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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저곳 구경하는데

길도 살짝 헤매어서

거의 3-4시간 정도 소요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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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을 헤매지 않기 위해서는 

 

깃발을 든 가이드 따라 

다니는 것도 

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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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.S 쿤밍에서 석림까지 가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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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쿤밍 역에서 버스 25번

또는 쿤밍 역 앞 베이징루(北京路)에서

버스 50번 탑승 후

동잔(东站)에서 하차를 한 뒤

사거리까지 걸어가서 동남쪽으로 큰길을 따라

걸어가면 동쥐( 东菊)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.

이곳에서 석림행 여행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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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쿤밍 역에서 기차를 이용

빠른 기차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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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서 빵 차를 예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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